W-8BEN 양식

 

 

W-8BEN은 미국 국세청(IRS)이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받는 세금 서류로, 미국 내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. 한국과 미국은 조세조약을 맺고 있어, 이 양식을 제출하면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이 30%에서 15%로 감소합니다.

 

 

키움증권의 W-8BEN 처리 방식

키움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경우, W-8BEN 양식은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. 투자자가 직접 해당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해야만 세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W-8BEN 양식 제출 방법

1. 영웅문S 글로벌 앱 실행: 키움증권의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한 모바일 앱인 영웅문S 글로벌을 실행합니다.
2. '해외주식' 메뉴 선택: 앱 내의 '해외주식' 메뉴를 선택합니다.
3. 'W-8BEN 제출' 선택: 해당 메뉴에서 'W-8BEN 제출' 옵션을 찾아 선택합니다.
4. 양식 작성 및 제출: 화면의 안내에 따라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합니다.

제출 후에는 처리 완료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, 투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W-8BEN 양식 미제출 시 영향

만약 W-8BEN 양식을 제출하지 않으면, 미국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30%의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. 이는 제출 시 적용되는 15%보다 높은 세율이므로, 배당소득의 실수령액이 줄어들게 됩니다.

주의사항

• 정기적인 갱신 필요: W-8BEN 양식은 한 번 제출하면 영구히 유효한 것이 아닙니다. 일정 기간마다 갱신해야 하므로, 키움증권에서 제공하는 안내에 따라 정기적으로 갱신하시기 바랍니다.
• 정보 변경 시 재제출: 주소나 이름 등 개인 정보에 변경이 있을 경우, W-8BEN 양식을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.

결론

키움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W-8BEN 양식을 직접 제출해야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15%로 낮출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,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니, 투자 시작 전에 꼭 확인하고 제출하시기 바랍니다.